남기동(19기)국가효행상수상자협회장

남기동(19기)국가효행상수상자협회장


“전국 효행수상자 회원들 친목과 화합 다진다”오는 10일 오후 2시 대전 안영동 한국효문화진흥원 대강당서 개최

이정복  |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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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07  15: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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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효행인본” 사람으로서의 기본도리인 효행사회 실현을 위해 전국의 효행상 수상자들이 함께 펼치는‘2019년 국가 효행수상자협회 전국 회원대회가 대전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국가효행상수상자협회(회장 남기동)가 주최하고, (사)한국효행상수상자 대전효도회가 주관하며, 후원은 대전과학기술대학교와 노인복지기관 안나의 집으로 오는 10월 10일(목) 오후 2시 한국효문화진흥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전국의 효행수상자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것은 물론 협회 활성화와 효행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렸고, 그동안 협회를 위해 애쓴 회원들에 대한 공로패와 감사패 등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joyful harmony Band(단장 차종목) 악단의 연주로 ’사랑하면 할수록‘ ,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등 주옥같은 우리 가요들이 선보인다.

또한, 윤지영 국악예술원장의 경기민요, 신민요, 가락장구 등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 행사에서는 효행상 표창, 임명장,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송호열 효자의 협회소개 및 올사업발표가 이어지며, 전점순 수석부회장의선언문 낭독, 효 토크쇼 순으로 진행된다.

남기동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 윤리이자 덕목인 효(孝)에 대한 참된 뜻을 되새기고 이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면서 “요즘처럼 혼란스럽고 어지러운 세상에 효가 바로 서야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전통가치인 효를 널리 알리기 위해선 우리 효행수상자협회 회원들의 역할이 어느때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우리 협회에서도 회원들의 권익향상과 복리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남기동 회장은 충남 예산 출신으로 대전대사회복지대학원 29대 원우회장, 충남대 총동창회/서라벌고등학교 총동창회 이사, (사)한국효행수상자효도회 법인 설립, (사)대전광역시 요양보호사협의회 창립회장, 대전경실련 상임 집행위원 등을 역임했다.

남 회장은 지난해 5월 취임사를 통해 임기내 공약으로 M.R.H(Hyo(효실천)), Restart(다시시작), Movement(운동)을 역점적으로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M.R.H 운동은 그동안 이어온 효도의 실천을 현대적 품앗이로 바꾸는 운동이다.

또 남 회장은 ▲사회적 효 문화를 가정에 적용시키는 운동 ▲효행상 가치 증대와 존경의 표상이 되도록 하는 일 ▲찾아가는 이웃 효 실천 운동 ▲다양한 효행 네트워크 구축 ▲효행 수상자들이 존경받는 사회환경 만들기 운동 등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국가효행수상자협회는 향후 '효실천사업 추진 5개년 계획'일환으로 ▲효행수상자가 존경받는 사회적 풍토 조성 사업 ▲효행수상자 추모사업회 추모공원 조성,상조사업 ▲ 효행수상자 사전심사 심의위원회 발족 ▲효행장려법에 의한 효행장려금 수급을 위한 법률개정 ▲노인복지사업,재가복지센터,주간보호센터 설립 ▲전국 무료급식소 운영 ▲독거노인 반찬배달서비스사업 ▲독거노인 방문 돌봄서비스 사업 ▲효 실천지도사 양성사업, 명절 효 떡 판매사업 ▲홈페이지 제작 효 확산 운동 계몽사업 ▲격월간 '효행록' 발행 ▲효 컨퍼런스 개최 ▲전국 효 콘서트 투어 ▲남북통일 효 운동협약 효행자원봉사센터 설치 ▲신용협동조합 설립 ▲효도회관 건립 등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사진 설명): 지난 9월 27~29일까지 '효!월드' 뿌리공원 및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 '제11회 대전 효문화뿌리축제'에 참가한 국가효행수상자협회 회원들이 효(孝)관련 상품인 孝도과자와 孝 막걸리 등을 판매하고 홍보하는 모습.

대전투데이, DAEJEON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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