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차(10기) 세일재단 이사장 명예문학박

김오차(10기) 세일재단 이사장 명예문학박사학위 취득
가고파기념문학상도 수상

노원신문

[2019-12-15 오후 9:55:59]

 
 

김오차 세일재단 이사장 명예문학박사학위 취득

가고파기념문학상도 수상

교육학 박사인 김오차 세일교육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이 지난 127일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흥사단 본부에서 진행된계간 문예춘추시상식에서 김오차 이사장은 백한이 세계시인대회 총회장으로부터 세계문화예술아카데미 세계시인대회가 수여하는 명예문학박사 학위증을 받았다.

이날 받은 명예문학박사 학위는 여타 명예학위와 달리 제출한 논문이 심사에서 통과해야 수여하는 것으로, 김오차 이사장은 이우재 시인 작품 연구라는 논문을 세계시인대회에 제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인준을 받았다.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하여 문학석사이기도 한 김오차 이사장은 세일학원을 설립하는 등 교육발전에도 이바지했고, 시조시인이자 수필가로 창작활동도 열심히 하여 문단 발전에도 기여했다.

김오차 이사장은 노산 이은상 시인의 시에 곡을 입힌 스승의 은혜에 남다른 사랑을 보여 쓴 수필 스승의 은혜, 희망의 등불로 한국문예춘추시인협회가 주최하는 제1회 노산 이은상 선생 기념 가고파기념문학상도 같은 날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문효치 전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을 비롯한 손수여, 신길우, 최은하, 황영원 등 원로문인들도 참석하여 역옹인문학상, 매란국죽문학상, 신석정 난초문학상, 춘원 이광수 문학상, 문예춘추 문학상 등의 시상을 진행했다.

세계시인대회는 1969년 창설됐으며, 2007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서울로 본부를 옮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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