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회 환갑잔치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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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벌 26기 환갑 잔치, 15일 성황리에 종료

각계 동문 격려 속에 협찬 물품 30여점 달해

 

서라벌 26기 동기회(회장 박경식)가 주관한 회갑연이 지난 615일 경복궁 일대에서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 7시간 동안 이어져 장안에 화제를 불러 모았다.

 

한바퀴 돌았으니 다시 시작하세란 슬로건 아래 1, 2부로 나눠 진행한 26기 동기회의 우리끼리 토닥토닥 환갑잔치는 이날 오후 21부 행사로 한복 정장을 입은 26기 동기들이 단체로 경복궁 명소를 돌며 사진을 찍고 우정을 나눔으로써 행사 전부터 관심이 쏠렸다.

 

특히 공연기획에 평생을 바친 설정호 감독(26기 사무총장)의 기획 능력과 지휘가 행사 진행에서 빛을 발했으며,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경복궁의 아픈 역사와 독특한 건축양식 등에 대해 동기인 민경준 해설사의 깊이 있는 역사 해설이 더해져 참석자들의 탄성이 이어졌다.

 

운영진은 이날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와 비 소식에 총동창회가 협찬한 골프 우산 등을 참가자 전원에게 현장에서 경품으로 긴급 지급해 열렬한 호응을 받기도 했다.

 

5시부터 4시간 동안 경희궁 부페에서 이어진 2부 자축 회갑연에서는 70여명의 동문이 참여한 가운데 각계에서 모아준 30여점의 협찬 물품과 경품으로 잔치상을 차려 의미를 더해 주었고, 참석자 모두 1 1 기념 촬영과 단체 촬영을 병행해 행사 취지를 살렸다.

 

2부 행사는 박경식 동기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전임 운영진 이규동 회장과 이범성, 성춘모 동기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있었으며, 26기 임상혁 병원장이 있는 녹색병원에 대한 동기들의 후원 약정의 순서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특히 공연계의 전설인 하성규, 한덕균 동기의 진행으로 가요와 추억의 팝송을 따라 부르는 단체 때창이 이어지면서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박경식 동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는 모처럼 많은 동기들이 한자리에 모여 흥이 넘치는 웃음 잔치가 됐다찬구들과 동문들이 모아준 현금과 물품 협찬이 30여건에 이를만틈 풍성하고 행복한 잔치가 되어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 행사에는 동기 찬조금은 물론 선배들의 격려도 이어져 총동창회 이경준 수석부회장(25)은 이날 물품 20세트와 금일봉으로 회갑연을 빛내 주었고, 18기 임항신 동문의 잔치상 꽃바구니와 21기 양기천 동문의 당면 세트, 24기 최해주 동문의 유기농 과일젬 세트와 20기 손병성,  25기 권영락 동기회의 축하 화환 등이 각각 이어져 고마움을 더했다.

 

한편 서라벌 26기 동기회 신임 운영진은 코로나와 경제 불안 등으로 위축됐던 그간의 분위기를 바꿔 올해부터 동기회 소모임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10월에는 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동기들까지 참석할 수 있도록 대규모 가을 야유회도 계획하고 있다.

 

/사진 =이일형(26기 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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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랑스러운 서라벌 26회 환갑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건강/건승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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