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벌고 청년기수 모임(24.05.22.)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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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522() 오후 630, 서울 종로구 소재의 총동창회관에서 서라벌고 청년기수 모임이 있었습니다.

 

서라벌고 청년기수 모임은 동창회 내 40기 이하 청년기수의 결속력 및 소속감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월에 결성된 모임으로, 첫 모임 이후로 3개월 만에 2차 모임을 갖었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청년기수들의 총동창회 이해도 증진을 위해 총동창회관을 방문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습니다.

더불어 동문 간 시너지 강화를 꾀하고자 우수 동문과 청년기수 멘토링코너를 새로이 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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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창회 이경준(25) 수석부회장 이하 장영순(26) 성장전략그룹장, 김상만(28) 기획관리 그룹장, 김현승(35) 대외협력국장, 김태윤(37) 청년회원국장, 육동주 기획관리그룹원은 청년동문들의 첫 총동창회관 방문을 흔쾌히 반겨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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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장소에서의 만남이어서 그런지 처음에는 다소 어색한 분위기가 연출되었지만, 총동창회관 곳곳을 돌아보며 비치된 졸업 앨범 등을 비롯한 동창회 관련 자료들을 면면히 살펴보면서 어색한 분위기는 차츰 누그러들었고 더욱이 모두가 서라벌인이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모인 자리이기에 이내 서로의 안부를 묻고 근황을 전하는 화기애애 분위기로 전환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ㅇ 동문 상호 인사 및 소개 (신규 동문 선후배 소개)

ㅇ 총동창회 연혁 소개

ㅇ 데일리 멘토링

ㅇ 동기회 신설 기별 회장단 선임장 수여
   (40기 회장 이충환 / 총무 이호욱, 50기 회장 이재홍 / 총무 박인석)

ㅇ 참석 동문 본인 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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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의 알찬 내용들로 꾸며졌으며, 간단한 상견례 후에 총동창회관 근방에 있는 한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으로 심도 있는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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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멘토링을 위해 홍승찬(30, 법무법인 이지 대표변호사), 김형일(30, 홍대개미/르꼬숑 대표), 최태진(31, 용산세무서), 32(강성준, 신세계쇼핑 상무), 이종우(35, 법무사) 선배 동문들이 참석하여 청년기수 동문들과 다채로운 주제를 두고 열띤 의견교환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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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준(25) 수석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서라벌고 동문회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모교가 1956년 개교하였고 총동창회가 1973년 창립되었는데, 이는 첫 졸업생이 배출된 지 불과 10여 년이 지난 시점으로 서라벌인들이 특히 모교와 동문 사랑이 가득하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소박하지만 서라벌의 역사를 간직한 동문회관이 있고, 5억 원의 장학기금을 운영하는 것은 최고의 명문고교 만이 가능한 것이기도 합니다. 오늘 '청년기수 단합의 장'에서 우리 서라벌의 전통과 총동창회의 경영철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시고 선후배 간에 따뜻한 소통의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미래 서라벌고 총동창회의 중심은 이 자리에 계신 청년기수들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참석자 전원이 진심을 다해 본인을 PR 하는 중간중간 좋은 자리를 마련해 준 총동창회 이하 관계자에게 감사함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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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모임 때부터 행사를 진두지휘한 김현승(35) 대외협력국장은 무엇보다 선후배 모두가 질펀하게 한바탕 신나게 노래 부르고 파이팅 하며 스트레스 싹 다 날린 자리였다고 어제의 모임을 회상하면서 앞으로도 더욱이 프로그램 내실을 기해, 이 모임이 옛 추억을 떠올리며 다시 오고 싶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42기 한 청년동문은 새로운 동문들 만나서 반가웠고 총동창회 원탁테이블에 약 20여 명이 모였는데 무슨 큰일을 도모하는 느낌이 들었다며 분위기를 전했고 “42기 끼 있는 동기 한 명 새로 나왔다42기에 대한 깨알 같은 자랑을 잊지 않았습니다. 


청년기수 여러분들의 끈끈한 교류를 응원하며 서라벌고 청년기수 모임이 서로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모임으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더 나아가 그런 성과들이 이어져 향후 진행될 총동창회의 다양한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기대하겠습니다.

 

아울러 총동창회관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기수뿐만 아니라 많은 동문들이 정체성을 되찾고 소속감을 향상한다면 총동창회와 동문들 간의 유대감 또한 덩달아 고취되리라 생각해 봅니다.

마지막으로 소중한 시간을 내어 데일리 멘토링에 참석해서 기탄없는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동문 멘토단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서라벌고 총동창회 사무처는 동문 여러분의 상호 협력 · 우호 증진 및 모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동창회 발전을 위한 조언을 언제나 귀 기울여 듣겠습니다.

사무처 월례회의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다음 월례회의는 626일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 참석자 명단 (13, 기수순)
이충환(40), 박상하(41), 여환균(41), 전금성(41), 김동진(42), 유현식(42), 윤갑수(42), 임동혁(42), 정민창(42), 엄태섭(44), 이영종(46), 박인석(50), 이재홍(50)

 

글 우광재(36, 코넬비뇨의학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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